[헤럴드경제 2015-12-08]

동안외모의 비결, 올인원 미세지방이식술 인기

동안열풍이 거세다. 보통 상대방이나 여성을 칭찬할 때 ‘예쁘다’라는 표현을 많이 썼지만 지금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어려보인다’라는 말 또한 자주 쓰이고 있다. 

30대를 넘어가면서 급격한 얼굴 살 빠짐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세월의 흔적과 빠른 몸매교정을 위해 시행한 무리한 다이어트가 주요 원인이다.

잔주름, 팔자주름, 피부처짐, 푹 꺼진 볼살 등 화장으로 점점 가리기 힘들어 지는 외모를 회복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쓰이고 있다. 

과거에는 보톡스를 이용한 얼굴의 주름제거시술이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에는 필러, 자가지방이식 등을 사용한 다양한 시술법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얼굴지방이식술’이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반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자연스러운 효과가 장점인데 드림성형외과가 개발한 ‘올인원 미세지방이식술’이 그 중심에 있다.

일반적인 지방이식은 보통 지방조직이 많은 뱃살, 허벅지, 엉덩이에서 주로 추출해 이식한다. 하지만 50% 안팎의 낮은 생착률로 몇 차례씩 반복 진행해야 되며 지방조직이 고르게 주입이 안되거나 양 조절에 실패하여 불필요하게 많이 이식될 경우 지방조직이 괴사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올인원 미세지방이식술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낸 시술법으로 가장 큰 장점은 1회 시술로 피부의 탄력과 볼륨감을 살려준다는 것이다. 올인원 미세지방이식술을 통해 주입되는 지방 속에는 지방세포를 비롯해 어린 지방세포, 줄기세포, 각종 모세포가 포함돼 있어 노화된 조직을 재생하거나 새로운 조직을 생성시키는 기능을 하며, 이러한 세포들은 얼굴의 탄력을 높이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세포분열이 계속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효과도 반영구적이다.

이런 양질의 지방을 주입할 수 있는 이유는 지방흡입 시 아주 가는 관을 통하여 낮은 압력으로 지경 1mm 이하의 미세지방을 흡입 함으로서 지방의 파괴 및 불규칙한 입자를 줄이고, 흡입된 지방을 특수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불순물을 걸러내어 순수 지방조직만을 이식하며, 지방을 이식할 때 0.1cc정도로 소량씩 반복하여 주입 함으로서 생착율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이 같은 방법으로 시술하였을 경우 90% 이상의 생착율을 자랑한다.

드림 성형외과 송홍식 원장은 “얼굴지방이식을 할 경우 전문의의 숙련도와 노하우에 따라 그 효과의 차이가 크다.”라며”이벤트나 가격할인에 현혹되지 않고 경험이 풍부한 숙련의에게 철저한 상담과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