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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인 볼살과 관자놀이로 인상 안 좋은데…” 지방이식으로 입체감 부여
[스포츠한국 2013-08-27]
무리한 다이어트 후 푹 꺼져버린 양쪽 뺨과 관자놀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얼굴선에 각이 생기고 입체감이 사라지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노안이 될 수 있다.
뼈를 깎는 안면윤곽수술로도 부드러운 인상의 동안(童顔)이 될 수 있지만,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기에 최근에는 지방이식을 통한 얼굴 윤곽 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돌출 부위를 깎는 대신 꺼진 부분을 메우는 지방이식으로 더 간단하게 부드러운 인상의 입체적인 얼굴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이식은 복부, 허벅지, 엉덩이 등에서 남는 지방을 꺼진 부위에 이식해 입체감을 주는 시술 방법이다. 살이 빠져 꺼져버린 관자놀이와 이마, 패인 볼과 눈두덩 등의 부위 외에도 주름을 펴는 데 주로 시술된다.
지방이식은 보형물이나 합성물질이 아닌 자가지방을 이식하기 때문에 염증 및 부작용 발생이 훨씬 적지만, 생착률이 떨어지면 여러 차례 재시술을 받더라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생착률이 지방이식술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이다.
압구정드림성형외과 송홍식 원장은 “지방이식 시술의 생착률을 높이려면 적정량을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과도하게 많은 양을 이식하면 지방덩어리가 괴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송 원장은 “과도한 지방이식은 생착률을 떨어뜨리며 얼굴도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지방이식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시술 받아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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