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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신부, 결혼식날 동안되려면
작성자명drs_admin02
조회수2258
등록일2012-10-08 오후 3:49:51
구분
[한국일보 2012-05-03]
회사원 K씨(32·여)는 결혼식을 앞두고 걱정을 앞두고 걱정이 많다.
평소 통통했던 몸매가 불만이었던 K씨는 생애 단 한번뿐인 결혼식날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한 몸매는 되었으나 같이 빠져버린 볼 살 때문에 광대뼈가 두드러지고 의욕 없어 보이는 인상에 나이까지 들어 보이게 된 것이다.
올인원 미세지방이식술은 이러한 단점을 보안해 나온 시술법으로 지방의 파괴 및 불규칙한 입자를 줄이기 위해 아주 가는 관을 통해 낮은 압력으로 지방을 채취한다. 채취한 지방은 특수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불순물을 걸러내어 순수 지방조직만을 이식한다. 분리된 지방조직은 소량씩 반복적으로 주입함으로써 이식부위에 골고루 퍼지게 하고 생착률을 높여 1차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드림성형외과 압구정점 본점 송홍식 원장은 “간혹,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을 한 번에 많이 이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한 번에 많은 양을 이식하면 자연스럽지 않은 얼굴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이 수용 할 수 있는 적정량의 지방세포를 소량씩 골고루 퍼지게 주입해야 생착률이 높아지며 수술 후 자연스러운 얼굴형이 될 수 있다”며 “지방이식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미적 감각이 있는 시술자에게 시술을 받아야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올인원 미세지방이식술은 시술 후 2~3일 정도 붓기가 남아 있지만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붓기가 빠져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 없다. 이 시술은 세포활동이 활발한 20, 30대에 시술을 받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고, 시술 후 젊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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