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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볼살때문에 고민이라면…
작성자명drs_admin02
조회수2795
등록일2012-10-08 오후 3:41:17
구분
[스포츠월드 2012-04-05]
#얼마 전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미현(32세,여)씨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 때문에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로 인한 행복도 잠시. 그녀는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몸매가 날씬해 질 수록 볼 살도 같이 빠져 광대뼈가 튀어나와 실제 나이보다 3~4살은 더 많아 보이기 때문이다.
#워킹맘 김현화(46세 여)씨는 요즘 부쩍 거울 앞에서 한 숨을 쉬는 횟수가 많아졌다. 나이가 들면서 볼살이 점점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상 사람과의 접촉이 많고 이미지가 중요한데, 볼 살이 빠지면서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 생기가 없어 보여 관리를 제대로 못한다는 인상을 줄 수가 있어 걱정이다.
이처럼 무리한 다이어트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볼 살이 빠져 고민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볼 살이 없으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고 아픈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미소를 지어도 자연스럽지 않게 보일 수 있다. 특히 동양인의 경우 광대뼈가 발달 되어 있어 조금만 볼 살이 빠져도 금방 티가 난다.
꺼진 볼에 다시 볼륨을 주기 위해 미세지방이식이나 필러 주입 등의 시술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미세지방이식이란 자신의 허벅지나 복부에서 흡입한 지방을 순수한 지방으로 정제하여 이식이 필요한 부위에 주입하는 시술을 말한다. 얼굴 살이 급격히 빠져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경우 지방이식술을 받으면 피부가 탄력 있고 팽팽해지기 때문에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지방이식을 받은 후 '효과가 잠깐 뿐이다',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다' 등 불만과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초창기에 지방이식을 받은 이들의 경우이다. 이러한 문제점의 원인은 지방 흡입 시 지방의 손상이 크고,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흡입 한 지방에 지방 외의 다른 성분이 많다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드림성형외과 압구정점 본점 송홍식 원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시술인 '올인원' 미세지방이식술을 고안하여 1회 시술만으로도 얼굴 전체 지방이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생착률을 90%이상 높였다. 이 올인원 미세지방이식술을 통해 주입되는 지방 속에는 지방세포를 비롯해 어린 지방세포, 각종 모세포가 포함돼 있어 노화된 조직을 재생하거나 새로운 조직을 생성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전한다.
새로 세포들이 얼굴의 탄력은 높이고 노화를 방지하며, 세포 분열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효과도 반영구적이라는 것.
송 원장은 "올인원 미세지방이식술은 지방흡입시 아주 가는 관을 통해 낮은 압력으로 지방을 흡입함으로써 지방에 손상을 주지 않고 비슷한 크기의 알갱이들만 뽑을 수 있다. 그런 다음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지방 외의 다른 성분을 걸러내어 순수 지방조직만을 이식한다"며 "지방 주입 시 0.1cc정도로 소량씩 반복하여 주입하기 때문에 이식하는 부위에 골고루 퍼지게 하고 생착률이 높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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