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약시와 학습장애 유발하는 커튼눈 증후군, 최소절개연속매몰법으로 치료
[스포츠조선 2015-07-14]
외모가 곧 사회적 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하면서 취업과 승진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성형수술을 받는 이들 중에는 건강이나 생활에 불편을 느껴서 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커튼눈 증후군’이다. 커튼눈 증후군은 겉으로 보기에 눈이 작은 것처럼 보이고, 안검하수와도 유사하지만 그 원인이 전혀 다르다. 안검하수는 근육의 힘이 약해져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지만, 커튼눈 증후군은 근육의 힘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눈꺼풀 자체가 처 눈동자가 가리는 증상을 말한다.
커튼눈 증후군은 눈이 작아 보여 외모 콤플렉스로도 작용하지만 시야가 답답해 눈을 크게 뜨려고 노력하다 보면 미간과 이마에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더욱 큰 문제는 커튼눈 증후군이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는 점이다. 한창 공부할 나이의 청소년은 커튼눈 증후군으로 인해 학습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약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평소 어린 자녀들이 눈을 크게 뜨려는 습관이 있거나 눈을 뜰 때 이마에 주름이 잡히고,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이 있다면 커튼눈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를 방치할 경우 학습장애와 시력저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커튼눈 증후군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드림성형외과에 따르면 커튼눈 증후군 치료는 최소절개 연속매몰법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최소절개 연속매몰법이란, 매몰법과 부분절개법의 장점만을 결합한 것으로, 눈꺼풀에 매우 미세한 구멍을 내서 매몰법에 준해 시술하고, 가장 바깥 부분을 절개해 풀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드림성형외과 송홍식 원장은 “커튼눈 증후군을 방치하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최소절개연속매몰법으로 이마에 힘을 주지 않고도 충분히 눈을 뜰 수 있고, 수술 결과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번호 | 제목 | 조회수 |
---|---|---|
32 | 졸려 보이고 자꾸 감기는 눈, ‘커튼눈증후군’ 의심해봐야 | 2002 |
31 | 졸려 보이는 눈, 안검하수 아닌 커튼눈증후군 의심해봐야 | 7940 |
30 | 외모 콤플렉스에 시력약화까지 유발하는 커튼눈 증후군, 어떻게 치료할까? | 8959 |
29 | 안면작고 졸린 눈 커튼눈 증후군, 최소절개연속매몰법으로 자연스럽게 교정 | 8846 |
28 | 약시와 학습장애 유발하는 커튼눈 증후군, 최소절개연속매몰법으로 치료 | 9508 |
27 | 학습장애 유발하는 커튼눈 증후군, 해결책은? | 9507 |
26 | 이마주름과 약시까지 유발하는 커튼눈 증후군, 해결법은? | 10153 |
25 | 졸려 보이는 우리아이 눈, 학습집중력 떨어트리는 '커튼눈 증후군' | 10237 |
24 | 작은 눈 콤플렉스, 알고보니 커튼눈 증후군 | 8394 |
23 | 눈 치켜 뜨는 우리 아이, 혹시 커튼눈 증후군? | 8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