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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자외선 주의보…동안피부 지키려면
불볕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연일 높은 자외선지수를 경고하고 있다. 강한 봄볕 속 숨어있는 자외선이 피부에 해롭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피부노화의 주범인 자외선A도 봄볕에 집중된다.
외출에 나서는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보고 양산도 이용해보지만 자외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피부건강을 해치는 미세먼지 영향도 지속되고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체계도 깨지기 십상이다.
특히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는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피부노화와 다르게 피부가 거칠어지고 깊은 주름을 만들면서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기 십상이다. 이런 환경적 요인에 의한 피해는 치료하기도 쉽지 않다. 대기 중 습기가 적은 요즘은 자외선 흡수율이 여름보다 더 높아 피부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경고다.
이런 피부노화에 여성이 남성보다 민감하다. 탄력 있고 통통한 얼굴살이 빠지면서 퀭하고 앙상한 얼굴로 변하면 나이보다 늙어 보이거나 아파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어서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피부노화에 시달리는 이들도 있다. 20대 못지않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중년의 연예인들을 보면서 상실감이 커진다는 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압구정드림성형외과 송홍식 원장은 "자외선이 연일 매우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봄철은 피부관리가 더욱 중요한 계절이다.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이미 피부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 생착률을 높인 지방이식술도 고려할 수 있다. 단,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아야 하는 만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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