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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강해지는 여름, 눈 밑 처짐 막으려면
5월에 들어서면서 낮 시간대에는 이른 여름을 경험할 정도로 기온이 상승했다. 민소매나 반소매 셔츠를 입고 외출에 나선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맘때 고민을 안겨주는 것이 피부의 적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보통 4월부터 강해지다가 가을에 접어들면서 약해진다.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여름철 햇볕 속 자외선은 피부관리가 중요한 이들에게 부담스럽다.
특히, 눈가는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발생하기 쉽고 피부 노화에도 취약해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고민은 노화를 걱정하는 중년층만의 것도 아니다. 야외활동이 많은 젊은층에서도 눈 밑 처짐 현상이 종종 발견된다. 전문가들은 야외 활동 시에는 각별히 피부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눈 밑 처짐을 포함한 눈 밑 피부 변화의 근본 원인은 눈썹 바로 밑을 받치고 있는 근육이 처지기 때문이다.
애교 근육이 처지면 평소에는 말라 보이다가 웃을 때나 눈을 감을 때만 근육이 도톰하게 올라오고, 다시 힘을 빼면 근육이 처지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처짐 현상이 나타난다. 햇볕에 자주 그을리는 경우 이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 수술이다. 효과를 보면 수술 전보다 한층 더 젊어진 인상을 얻을 수 있지만, 단순 절제식 수술로 많은 양의 피부와 함께 애교 근육까지 절제해 피부만 당겨진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전문의들은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자신의 피부 탄력 정도를 확인하고 수술 이후 나타날 결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상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고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할 시에는 자외선지수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의 중요성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기상청은 5월 1일부터 국민건강보호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더위체감지수'와 '자외선지수'를 개선해 제공하고 있어 활용할 만하다.
압구정드림성형외과 송홍식 원장은 "눈 밑 처짐은 남녀노소를 떠나 고민되는 피부 노화 현상이다"라며 "그러나 시술이 만능은 아닌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고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생활방식도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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