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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졸린 내눈…안검하수 일까? 커튼눈 증후군 일까?
[한국일보 2013-11-19]
특별히 피곤한 일도 없는데 졸린눈 형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눈이 아래로 처져있다.
이렇게 눈이 아래로 처져있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졸려 보이는 인상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답답한 인상까지 심어 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눈의 형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유전적인 것이라 치료를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치료가 가능하다.
대게 이런 눈의 형태를 하고 있는 증상을 들어 ‘안검하수’ 또는 ‘커튼눈 증후군’이라고 불린다.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 힘이 없을 때를 말하며 커튼눈 증후군은 눈을 뜰 힘은 있지만 졸린눈 형태를 하고 있는 증상을 말한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안검하수와 커튼눈 증후군의 증상은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졸린눈의 형태를 하고 있으면 안검하수라고 잘못 생각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치료법은 많이들 하고 있는 쌍꺼풀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라인을 만들어 눈동자를 덮고 있는 눈꺼풀을 올리는 원리이다.
졸린눈의 형태를 하고 있는 사람마다 진단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보다 정확한 상담 및 진단이 필요하다.
<도움말 = 압구정드림성형외과>
[한국아이닷컴 김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