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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심술보 제거술'로 동안 인상 되찾아
[한국경제 2015-05-29]
▲ 성형외과 전문의 한상훈 원장
요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도 높아지고 있다.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길 원하는 동안 현상이 지속되면서, 자연스레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동안 얼굴은 기본적으로 주름은 펴 주고, 매끄럽고 입체적인 얼굴라인의 볼륨을 만드는 것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한상훈 원장은 "중년의 대표적인 고민거리인 주름은 펴고 늘어진 피부는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이상적인데 이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 부위를 해결 할 수 있다"며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깊어지는 경우에는 리프팅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리프팅이 필요한 늘어진 턱선, 처진 심술보 처짐 등은 지방을 제거하여 턱 선을 갸름하게 하는 시술이 있다.
이 시술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처진 지방을 제거하고, 피부 탄력을 복원하는 심술보 제거술 이다.
지방이 뭉친 두 턱이나 늘어진 살에 선택적으로 많은 양의 레이저를 쏘임으로써 주변 피부 층에는 손상을 입히지 않고 이중 턱 부위만 효과적으로 슬림 하게 만들어준다.
얼굴에 큰 절개선 없이 시술할 수 있는 이 레이져 방법은 시술 후 붓기도 심하지 않으므로 1~2 일 이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고 간단한 시술에 비해 유지 기간이 5년 이상 지속되므로 만족도가 높다.
한상훈 원장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분해된 지방세포가 체외로 배출되면서 꾸준하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피부 진피 층에 자극을 주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이러한 시술은 얼굴의 근육 층 바로 위에 있는 지방조직을 제거하는 것이므로 근육이나 신경손상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너무 엷게 시술하면 울퉁불퉁하게 보일 수 있어 반드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의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도연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