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2013-09-11]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더군다나 이번 추석은 주말을 포함해 5일의 여유 기간이 있다. 그리하여 작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귀경길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은 먹을거리가 많아서 즐겁기도 하지만 먹을 것 말고도 큰 즐거움과 기대감이 있다. 바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다. 이중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옛이야기, 사는 이야기를 늘어놓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웃고 떠들며 즐길 것이다.

하지만, 이런 즐거움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당장 먹고 사는 것이 바빠 외모 관리는커녕 오히려 친구들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신경쓰이기 때문이다.

노안의 가장 큰 요소는 주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눈 밑 주름이 대표적이다. 눈 밑은 피부층이 얇아 쉽게 주름이 생기고 심지어는 지방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지방이 튀어나오게 되면 상대적으로 피곤한 인상을 풍길 수 있고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이기까지 한다.

이런 인상을 피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하안검 수술' 을 들 수 있다. 하안검 수술은 튀어나온 눈 밑 지방을 절제하고 늘어진 눈 밑 지방을 감싸고 있는 막을 정리하여 골막에 탄탄히 고정시켜 처진 눈 주위의 근육을 올려줌으로써 눈 밑 고랑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하안검 수술은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비교적 회복시간이 길지 않으며, 흉터도 눈에 띄지 않고 자연스럽다. 수술 후 만족도도 높아 최근 들어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움말 = 압구정드림성형외과>

[한국아이닷컴 김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