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16-01-19]

가정주부 P씨(48세)는 최근 눈꺼풀이 쳐지면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 가운데 연초 모임을 나간 자리에서 만난 지인들이 ‘인상이 변했다’,’답답해 보인다’라는 말을 들어 더욱 기분이 좋지 않다. 쌍꺼풀 수술을 하기로 결심하고 방문한 병원에서 하안검 수술을 추천 받았다.

눈은 사람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인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에는 동안이 사회 중요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안티에이징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안검 복합성형’이 화제다.

이 수술법은 눈 밑 구조를 가장 젊은 형태로 바꿔 보다 생기 있고 건강한 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수술법이다. 튀어나온 눈 밑 지방을 일부 절제하고 늘어진 눈 밑 지방을 싸고 있는 막을 정리하여 골막에 고정시킨다.

처져있는 눈 주위 근육을 올려줌으로써 피부절제를 최소화하면서 눈 밑 고랑을 교정하여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복잡적인 교정은 단순히 노화로 인한 눈 밑 문제점을 임시방편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 하나하나를 일일이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크고 단 한번의 수술로 눈밑쳐짐과 다크서클을 한번에 교정할 수 있어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 수술시간은 한 시간 내외로 진행 되며 수술 중 통증은 거의 없다. 수술 후 4~5일째 실밥을 뽑으며 부기는 일주일 정도면 회복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드림 성형외과 송원식 원장은 “연초라 많은 모임이 있어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상담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안검 복합성형술은 섬세한 솜씨가 요구될 뿐만 아니라 그 노하우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진단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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